개성공단기업협회는 역대 회장단과 함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방문해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이르기까지 중기중앙회가 지원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정상화촉구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입주기업 대표 등은 김기문 회장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재권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은 향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보상과 향후 개성공단의 국제화 과정에서 입주기업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