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빅데이터 사업화 컨설팅 4개 과제 선정

입력 2013-08-16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빅데이터 사업화 컨설팅 과제로 일자리, 청소년 복지, 소상공인 지원, 보건의료 등 총 4개 분야를 선정해 연말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핵심자원이 되는 빅데이터의 각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해당 사업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지 여부와 공공-민간 간 데이터 융합 등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선정된 4개 과제는 '미래일자리 수급 예측'(고용노동부), '위기청소년 징후 조기경보'(여성가족부), '중소유통업체 매장지원'(대한상공회의소), '개인맞춤형 건강정보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다.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빅데이터 관련 인프라 및 그간의 시범사업 경험을 토대로 민간과의 데이터 융합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수립을 지원한다.

이번 과제 선정작업을 맡은 김화종 강원대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각 기관의 크게 높아진 인식과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빅데이터 성공사례의 정착은 물론 관련 정책적, 기술적 이슈들에 대한 사전검증을 병행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86,000
    • +1.06%
    • 이더리움
    • 3,653,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2%
    • 리플
    • 834
    • +2.46%
    • 솔라나
    • 216,300
    • +0.37%
    • 에이다
    • 488
    • +0.41%
    • 이오스
    • 686
    • +2.85%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4.17%
    • 체인링크
    • 14,840
    • +1.57%
    • 샌드박스
    • 381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