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이 50대 1에 육박하고, 응시자가 수능 응시자 수를 넘어서는 등 공무원을 향한 열풍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는 보도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10년 전에도 열풍이었는데 아직도 열풍…대단하다. 그만큼 양질의 직장이 없다는 방증”, “경제활동에 가장 활동적이어야 할 2030세대가 공무원 시험만 붙들고 앉아 있다? 이게 정상적인 사회인가? 이건 그 사람들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손해다”, “공무원이 갑이라는 소리는 처음 들었네요. 공무원은 봉사직입니다” 등의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