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택가에 우뚝 선 전봇대 옮겨

입력 2013-08-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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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고질적 민원이던 상도동 주택가 도로 중앙에 있던 전봇대를 이설, 완료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덜었다.

구는 상도동 242-93번지 우창빌라 앞 전봇대를 옮기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1억27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올해 6월 공사를 착수, 지난 6일 완료했다.

구는 한전선로와 3개사의 통신선로가 가설돼 있어 해당 기관의 협조 없이는 해결이 곤란하다고 판단, 한전방문과 함께 10여 차례의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

구는 또 도로중복굴착 방지 등을 통해 공사 기간을 약 2개월 정도 단축하고 공사비도 약 5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문충실 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전봇대를 뽑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람중심의 명품동작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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