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크리스탈, 화일약품 인수 소식에 급등

입력 2013-08-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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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이 화일약품 인수 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크리스탈은 전일 대비 5.71%(600원) 오른 1만1100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크리스탈은 화일약품의 지분 21.66%를 468억2000만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사업영역 확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로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크리스탈은 오늘 오전 390억 원의 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차 사모 전환사채(CB)는 80억 원 규모이며 전환가액은 1만134원이다. CB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2.0%, 5.0%다. 발행 대상자는 이정규(42억 원), 박필준(18억 원), 정영철(13억 원), 우혜경(7억 원)이다.

나머지 310억 원은 각각 250억 원과 60억 원 규모의 6, 7회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조달키로 했다.

6회차 사모 BW의 만기 이자율은 5.5%이며, 행사가액은 1만134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농협은행(100억 원), 산은캐피탈(100억 원), IBK금융그룹 아이피-밸류업투자조합(30억 원), 아이비케이캐피탈(20억 원)이다.

7회차 사모 BW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2.00%, 5.00%다. 발행대상자는 이정규(31억 원), 박필준(14억 원), 정영철(10억 원), 우혜경(5억 원)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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