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소이현, 괴한에 피습 당해 기절

입력 2013-08-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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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후아유' 방송캡처
소이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피습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연출 조현탁, 극본 문지영, 반기리)' 6회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피습당하는 시온(소이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시온은 생활질서과 워크샵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밤이 되자 건우(옥택연)와 짝을 이뤄 야간 팀워크 활성화에 참여한 시온은 어두운 야산을 혼자 등반하게 됐다.

팀장인 그녀가 산에 오르고 팀원인 건우가 무전기로 길을 안내하면서 둘은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하지만 시온의 뒤를 몰래 따르는 사람이 있었다. 시온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최종 목적지인 산장에 들어갔고 2층에 올라가 경찰 배지를 가지고 내려왔다. 그리고 갑자기 그녀는 누군가가 이곳에 함께 있다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이에 시온은 무전기를 통해 건우에게 다음 팀이 혹시 출발했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다음 팀은 여전히 출발선에 있었다. 그 때 누군가가 시온의 머리를 내려쳤고 그녀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건우는 위기에 빠진 시온을 구출, 이를 지켜보는 여심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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