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뉴시스)
그룹 엑소(EX0)가 KBS 2FM ‘슈키라’의 서버를 다운시켰다.
엑소는 지난 30일 오후 10시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KISS THE RADIO)’(이하 슈키라)에 출연해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를 소개 하며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엑소는 데뷔 후 처음으로 12명 멤버들이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엑소가 등장하자 몰려든 접속자들로 프로그램의 서버가 다운됐다.
사연 신청도 폭주했다. 생방송 2시간 동안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실시간 사연이 접수됐고 총 10만건이 넘게 접수됐다.
KBS 라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역대 KBS FM 라디오 사상 최다 사연을 신청한 기록으로 엑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