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 역대 여배우 웨딩드레스 가격은?

입력 2013-08-12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결혼한 이병헌, 이민정 커플(사진 =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정의 본식 웨딩드레스 가격이 알려진 가운데, 역대 여배우들의 웨딩드레스 가격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10일 배우 이병헌과 결혼식에서 기자회견, 1부, 2부, 본식 등 총 3번에 걸쳐 각기 다른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이 중 이민정은 본식에서 마르케사 브랜드의 풍성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이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는 2005년 미국 뉴욕에서 론칭해, 제시카 알바, 앤 해서웨이 등 4명의 할리우드 여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민정의 본식 웨딩 드레스는 5000만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윤(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과 2011년 혼인한 탤런트 최정윤은 외제차 한대 값 가격으로 알려진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드레스는 튜브톱 스타일로 목까지 시스루로 처리돼 목선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콘셉트였다.

최정윤은 2012년 10월 SBS ‘고쇼’에서 세간에 알려진 드레스 가격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최정윤은 외제차 한대값인 것은 사실이나, 그 가격을 직접 주고 구매한 것은 아니며, 그 숍과의 화보촬영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협찬 받았다고 밝혔다.

▲고소영, 장동건(사진=뉴시스)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한 배우 고소영은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를 입었다. 이는 약 2000만원대로 알려졌다. 고소영의 드레스는 가슴 라인을 강조한 튜브톱 스타일이었다.

배우 한혜진도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 브랜드 드레스를 입었다.

2011년 12월 배우 유지태와 결혼한 배우 김효진 역시 고소영과 같은 브랜드 제품을 입었다. 김효진의 드레스는 시스루, 레이스 원단을 적절히 사용한 머메이드라인에 살짝 퍼지는 스커트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사진=뉴시스)

탤런트 김남주의 드레스도 빼 놓을 수 없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010년 길거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의 웨딩드레스’ 1위로 뽑힌 김남주는 베라왕 브랜드를 입었다. . 김남주의 웨딩 드레스는 가슴라인과 어깨 라인을 강조하며 섹시미와 우아함을 함께 얻었다.

이후 베라왕 웨딩드레스는 전도연, 심은하, 김희선 등 연예인의 웨딩마치에 함께 하며 시선을 모았다. 베라왕 드레스는 400만원대 제품부터 1000만원이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나, 연예인이 선택한 드레스 라인은 약 27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543,000
    • +2.43%
    • 이더리움
    • 3,15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24,100
    • +3.31%
    • 리플
    • 723
    • +0.98%
    • 솔라나
    • 176,000
    • +0.8%
    • 에이다
    • 464
    • +1.98%
    • 이오스
    • 653
    • +3.98%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5%
    • 체인링크
    • 14,220
    • +2.38%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