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테인먼트)
이병헌과 이민정은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9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순백의 드레스와 면사포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민정보다 12살이 많은 이병헌은 나이 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현실감이 안 느껴지는 비주얼이다"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속 이민정 드레스 도대체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하다" "이병헌 이민정 본식 사진 보니 두 사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의 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