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유아ㆍ초등 대상의 주제별 백과사전인 '비주얼 박물관'의 개정증보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제어를 단편적으로 설명해주는 일반적인 백과사전과는 달리 이 사전은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마치 박물관에 있는 것 같은 입체적인 체험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웅진씽크빅이 설명했다.
새롭게 바뀐 '비주얼 박물관'은 사회ㆍ문화 영역의 주제 12권을 추가해 정보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백과사전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엑스퍼트 패키지' 4종을 추가로 구성했다.
웅진씽크빅은 8월 한 달 동안 개정증보판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단행본 '웅진 세밀화 동물 도감' 또는 12개월 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비주얼 박물관'은 영국의 돌링 킨더슬리사에서 88년 출시된 이래 세계 43개국, 33개 언어로 번역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