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병헌ㆍ이민정,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소감

입력 2013-08-10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이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진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병헌과 이민정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이병헌(43), 이민정(31)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 이민정이 10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을 앞둔 소감과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병헌은 “조금 전까지 준비를 하면서도 실감이 안 났다. ‘이게 결혼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제작발표회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이사해서 같이 살았을 때 비로소 실감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본식은 오후 6시 900명 하객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우성, 김태희, 수지 등 이병헌, 이민정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두 사람의 소속사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식의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맡았으며 배우 이범수가 1부 사회를, 개그맨 신동엽이 2부 사회를 진행한다.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 다이나믹 듀오가 부른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06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지만 한 차례 결별 후 지난해 초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했고,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97,000
    • +2.58%
    • 이더리움
    • 3,53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1.44%
    • 리플
    • 735
    • +1.8%
    • 솔라나
    • 216,400
    • +8.36%
    • 에이다
    • 477
    • +2.8%
    • 이오스
    • 649
    • +0%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5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3.68%
    • 체인링크
    • 14,560
    • +2.18%
    • 샌드박스
    • 353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