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위례신도시 등 하반기 1만여 가구 공급

입력 2013-08-08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이 이달 말 분양 예정인 경기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총 9892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반기 분양 예정지는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 남양주 별내, 경산 신대부적지구, 송도국제도시 등 총 13곳이다. 임대와 실거주용으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 주택부터 오피스텔까지 지역별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이미 높은 관심과 인기가 검증된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센트럴·그린파크 푸르지오'와 하남 미사 지역에서 '미사강변 푸르지오' 등 3개 단지 2847가구를 동시에 선보인다. 오는 10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한꺼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같은 달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의 택지개발사업지 3-2블록에서 ‘별내 푸르지오’ 1100가구 분양이 진행된다. 76㎡ 318가구, 84㎡ 782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이뤄졌으며 4베이와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10월에 분양하는 위례신도시처럼 대단지 프리미엄, 뛰어난 교통 접근성, 선호도 높은 주택형 및 저렴한 분양가,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단지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 서울, 경기 동탄, 경남 창원, 인천 송도 등 11개 지역에서 9681가구를 공급했으며, 하반기 분양예정물량을 합치면 올해 총 1만9573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06,000
    • -1.32%
    • 이더리움
    • 3,387,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1.43%
    • 리플
    • 715
    • -1.92%
    • 솔라나
    • 209,500
    • +0.67%
    • 에이다
    • 459
    • -2.75%
    • 이오스
    • 638
    • -3.19%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5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5.08%
    • 체인링크
    • 13,790
    • -5.09%
    • 샌드박스
    • 340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