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도 '병역면제'...물어 뜯지 못했다

입력 2013-08-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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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가수 이현도가 듀스 데뷔 20주년 특집으로 마련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현도는 버벌진트, UV의 뮤지, 듀스의 열혈팬을 자처한 하하와 스컬과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이현도를 오랫동안 옭아매 왔떤 병역 면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기피했다.

앞서 MC들은 이현도에게 “오랜만에 나온 첫 예능이 `라디오스타`다. 물어뜯을 게 많은데 괜찮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현도는 “그래서 섭외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라디오스타’도 이현도의 병역 문제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못했다.

이현도의 병역 면제 과정에는 상식에 어긋나거나 불법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도는 지난 1993년 고 김성재와 함께 듀스로 데뷔하기 전 가족 전체가 외가 식구들이 정착해 있는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준비했다.

당시 병역법은 해외 영주권을 얻은 사람에게 병역을 면제했고 이에 따라 이현도의 병역 의무도 자연스럽게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이현도는 이날 방송에서 듀스 결성과 해체, 활동했을 당시 비화는 물론 서태지와 동시대에 활동하며 서로 거리를 두고 지냈던 이유를 공개했다.

아울러 고(故) 김성재와 관련해서는 “내게 흉터처럼 남아있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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