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롤러코스터 탄 STX그룹주, 멀미나겠네

입력 2013-08-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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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르기’를 마친 STX그룹주가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6개, 코스닥 6개 등 총 1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STX그룹주였다. 전일 차익실현 매물에 하한가로 밀려났던 STX그룹주들은 하루만에 상한가로 돌아섰다. STX가 전거래일대비 485원(14.95%) 뛴 3730원을 기록한 가운데 STX엔진(14.88%), STX조선해양(14.89%), STX중공업(14.93%) 등도 호조를 보였다. 이날 STX 그룹주는 장 초반까지 10% 이상 밀려나며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또 다시 경영정상 기대감이 퍼지기 시작했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반등하기 시작했다.

새내기주 금호엔티도 사흘째 상한가(14.99%)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일 코스닥에 입성한 금호엔티는 공모가 3100원 보다 두배 높은 6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뒤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3거래일 만에 공모가 3배를 넘어선 것이다.

자동차 부품소재업체인 금호엔티는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대양금속(14.8%), 바른손(14.78%), 루트로닉(14.77%), 바른손게임즈(14.91%), 영진인프라(14.84%), 폴리비전(14.88%)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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