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주 연속 주간 음원차트 1위 '눈길'

배우 김현중이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을 지켰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김현중의 ‘유어 스토리(Your Story)’가 7월 5주차(7월 29일~8월 4일) 주간차트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걸그룹 에프엑스의 2집 정규앨범 3곡이 20위권 안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타이틀 곡 ‘첫 사랑니’는 중독성 있는 팝 댄스 곡으로 2위에 안착했으며 ‘굿바이 서머(Goodbye Summer)’는 12위, ‘미행’은 18위를 차지했다.

3위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킬 빌(KILL BILL)’이 올랐다. 이어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지난 주보다 3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빠빠빠’는 싱글 발매 46일이 지났지만 직렬 5기통 춤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걸스데이의 ‘말해줘요’, 보아의 ‘액션(ACTION)”, 티아라∙다비치의 ‘비키니’가 5~7위에 랭크 됐다. 윤하의 ‘그 거리…’와 산이(San E)의 ‘아는사람 얘기’가 나란히 8, 9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쿨의 ‘이별 앞에 서다’, 빅스의 ‘대.다.나.다.너’, 파이브돌스의 ‘짝 1호’, 강승윤의 ‘와일드 앤 영(Wild and Young)’ 등이 주간차트 20위권에 진입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에프엑스의 신보 3곡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여름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음원 발매 한 달이 지났음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4위를 차지한 점이 인상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