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7월 국내판매 올해 최대치…SM3·SM5가 견인

입력 2013-08-01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시장에서 전월 대비 15.1% 늘어난 5089대 판매, 올 들어 최고실적

르노삼성자동차가 ‘SM3’와 ‘SM5’의 선전에 힘입어 7월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7월 내수에서 올 들어 최고 실적을 보이며 내수 5089대, 수출 4995대 등 총 1만8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내수판매의 경우 전월 대비 15.1% 늘어난 5089대를 판매했다. 7월 내수 호실적은 SM3, SM5가 이끌었다.

주력 모델인 SM5는 전월 15% 늘어난 2648대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SM5 TCE는 업계에 다운사이징 터보 열풍을 몰고 오면서 전 월(358대 판매) 대비 74% 늘어난 623대를 판매하며 선전했다.

SM3는 연초부터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면서 7월 1741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7.4%나 실적이 늘었다. SUV 모델인 QM5는 전월 대비 4% 판매가 늘어났고, 대형차 SM7 또한 19.7% 가 늘어난 286대를 판매고를 올렸다. 수출은 전월 대비 24.6% 늘어난 4995대를 판매했다.

김상우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영업총괄 담당은 “고객들의 SM5 TCE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SM3가 시장에서 재조명을 받으면서 준중형, 중형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며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선과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84,000
    • +3.9%
    • 이더리움
    • 3,161,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5.95%
    • 리플
    • 727
    • +1.82%
    • 솔라나
    • 180,900
    • +3.43%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9
    • +3.62%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4.18%
    • 체인링크
    • 14,300
    • +2.88%
    • 샌드박스
    • 346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