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득점 등에 업고 2회에도 무실점(2회 종료 4-0 리드)

입력 2013-07-23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류현진(2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다저스는 후반기 들어 3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후반기 개막 이후 3연승 중이다. 이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도 반 게임에 불과하다.

양팀은 1회에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2회초 공격에서 이디에의 2루타와 AJ 엘리스의 중월 투런 홈런이 나오면서 2점을 먼저 뽑았다. 이후 다저스는 2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후속타자 크로포드의 중전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여 3-0으로 도망갔다. 이어진 2사 1,3루 찬스에서 푸이그는 또 한 번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단숨에 4-0을 만들었다. 4-0으로 달아난 이후 2사 만루 찬스를 잡기도 했지만 라미레스가 유격수 땅볼에 그쳐 더 이상의 추가점은 얻지 못했다.

4점을 등에 업고 2회말 투구에 나선 류현진은 첫 타자 데로사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7번타자 라스무스를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했고 8번타자 아렌시비아를 삼진으로 처리해 2아웃을 잡았다. 이어진 9번타자 보우리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2이닝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현재까지 투구수는 40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00,000
    • +1.46%
    • 이더리움
    • 3,149,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2.21%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300
    • -0.11%
    • 에이다
    • 463
    • +0.87%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
    • 체인링크
    • 14,660
    • +5.01%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