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뱀의 해’를 기념해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과천과학관 자연사관에서 파충류 탐구체험전 ‘냉혈동물과의 따뜻한 만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살아있는 14종의 국내·외 뱀, 도마뱀, 거북 등을 비롯해 파충류의 놀라운 진실,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파충류, 파충류의 진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육사와 함께 ‘뱀과 거북 만져보고 사진 찍기’, ‘파충류 먹이 먹는 모습 관찰하기’, ‘뱀과 다른 동물의 비늘을 비교 관찰해 보기’ 등이 있다.
사육사와 함께 ‘뱀과 거북 만져보고 사진 찍기’, ‘파충류 먹이 먹는 모습 관찰하기’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각 1회 매회 30분 내외의 쇼 형식으로 운영되며, 현미경을 통한 ‘뱀과 다른 동물의 비늘 비교 관찰해 보기’코너는 상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