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기웅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일리씨쪽에서 친한 관계인 것처럼 홍보를 부탁했다. 그 기사가 많이 났고 도와 드린 입장에서 조금 당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일리양이 직접 전화해줬고 전달이 잘 안된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를 나눴다. 정말 응원한다”며 오해가 풀렸음을 밝혔다.
박기웅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에일리의 본명을 언급하며 응원의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에일리는 한 프로그램의 방송 녹화를 통해 “박기웅이 나를 응원한다는 보도에 놀랐다. 그와는 만난 적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박기웅의 해명은 일련의 상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다음은 박기웅이 20일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글 전문이다.
아참, 어제의 해프닝^ ^;;에일리씨 쪽에서 친한 관계인 것처럼 홍보를 부탁하셨어요.어제, 그 제 기사가 많이 났었고 도와드린 입장에서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에일리양이 직접 전화주셨고 전달이 잘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응원합니다! U&I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