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이병헌 효과 입증’

입력 2013-07-19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레드: 더 레전드' 공식 포스터)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작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개봉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개봉한 ‘레드: 더 레전드’는 13만 1468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일별 흥행 1위에 올랐다.

줄곧 1위를 지켜오던 영화 '감시자들'은 이날 9만 8279명의 관객을 동원, 2위에 올랐다. ‘감시자들’은 누적 관객수 399만 8559명을 동원해 4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7일 개봉한 영화 '미스터 고;는 이날 7만 61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레드: 더 레전드', '감시자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레드: 더 레전드’는 은퇴 후 10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 요원 ‘R.E.D’가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무기 ‘밤 그림자’의 제거를 위해 다시 뭉쳐 세계 정부 조직들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병헌은 극중 세계적인 킬러이지만 허당스런 매력을 가지고 있는 한조배 역을 맡았다.

이병헌 외에도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안소니 홉킨스, 캐서린 제타존스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10,000
    • +0.04%
    • 이더리움
    • 3,401,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449,000
    • -1.92%
    • 리플
    • 712
    • -2.73%
    • 솔라나
    • 210,500
    • +1.89%
    • 에이다
    • 464
    • -2.32%
    • 이오스
    • 636
    • -4.07%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6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50
    • +3.37%
    • 체인링크
    • 13,920
    • -5.18%
    • 샌드박스
    • 34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