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연예병사 폐지 반대발언 거센 후폭풍…"연예인이라 감싸나!"

입력 2013-07-19 06:48 수정 2013-07-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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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사진=채널A 방송 캡쳐)

연예병사 폐지에 대한 배우 정준호(44)의 입장에 대해 시청자와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정준호는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 최근 논란이 된 연예병사 문제에 관해 언급했다.

박종진 앵커가 위문열차 공연 후, 안마시술소를 찾아 물의를 빚은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에 대해 묻자, 정준호는 “남자로 태어나 혈기 왕성한 나이에 그럴 수도 있다. 저도 그런 적 있지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준호는 “젊은 친구들의 철 없는 실수 하나가 평생 그 친구들에게 가슴 아프게 한다는 것은같은 연예인으로서도 그렇지만,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 한번 더 심사숙고를 해서 좋은 결론을 냈으면 좋겠다”라며 연예병사 폐지보다는 제도 개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은 “지금 여론은 알고 저런말하나. 자신의 이미지를 바닥으로 알아서 모네”,“아저씨 지금 불법적인 성매매를 해서 당당한 실수라 이건가?”,“와이프가 진심 불쌍하다”,“남자들이 혈기왕성한 나이에 그럴수도 있다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생각이 여자에겐 참 끔찍하게 느껴지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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