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9일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 개최

입력 2013-07-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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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확정

중소기업청은 오는 19일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는 중견기업 성장애로 해소,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마련 등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산업발전법 시행령에 근거해 지식경제부(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했던 모임이다. 이번에 열리는 위원회는 중견기업 업무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된 이후에 갖는 첫 번째 회의다.

위원회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중심으로 한 정부위원 8명, 중소·중견기업계 및 학계 등의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정부위원에는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조정관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한철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준석 특허청 차장 등이 참석한다.

민간위원에는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노시영 대창 회장,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등이 속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중견기업연합회로부터 기업 성장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후 원활한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업계·학계의 전문가 의견 및 관계부처 입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중 관계부처 협의를 마무리 짓고,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조만간 확정·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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