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日 중부전력과 발전운영협력 MOU 체결

입력 2013-07-17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부발전 심야섭 기술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중부전력 쿠리야마 집행역원(전무)(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술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일본 중부전력과 경영현황 및 발전운영분야 전반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전력은 일본 10개 전력회사 중 3위 규모로 1951년 설립 이후 현재 발전, 송배전, 판매, 가스공급 및 축열수탁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남부발전은 국내 최초 저열량탄 수출형 모델 '삼척그린파워발전소’ 운영에 대비해 중부전력으로부터 1000MW급 대용량 석탄 발전설비 운영기술을 지원받게 된다. 중부전력은 저열량탄 연소기술과 예방정비기술 등에 대해 남부발전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전원개발, 기후변화대응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했다.

남부발전 심야섭 기술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남부발전과 중부전력이 발전운영기술뿐만 아니라 전력산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세계 제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성장 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26,000
    • +0.21%
    • 이더리움
    • 4,41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7.16%
    • 리플
    • 669
    • +4.86%
    • 솔라나
    • 195,800
    • +1.35%
    • 에이다
    • 585
    • +2.99%
    • 이오스
    • 741
    • -0.13%
    • 트론
    • 194
    • +2.11%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50
    • +4.63%
    • 체인링크
    • 17,940
    • +1.87%
    • 샌드박스
    • 437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