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잇따른 투자 계획 소식에 영인프런티어 부각

입력 2013-07-10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과학기술 분야에 이어 바이오 유해물지 탐지 및 미래소재 개발 투자에도 나서면서 영인프런티어가 부각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정밀분석과학 기술서비스, 항체 및 진단키트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

지난 8일 정부가 오는 2017년가지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92조4000억원을 투입하는 등의 ‘제 2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영인프런티어의 주가는 지난 8일 6% 상승한 2120원에 마감한데 이어 9일에는 4.25% 오른 2210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10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신·변종 바이러스, 슈퍼 박테리아와 같은 바이오 유해물질 탐지 원천기술 개발과 이종(異種) 소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미래소재 기술 개발에 2022년까지 총 1700억원을 투자하여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신산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를 위해 향후 9년간 매년 1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신규 연구단으로 ‘BINT 융·복합 헬스가드 연구단’과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 연구단’을 최종 선정했다.

영인프런티어 측은 R&D 투자 확대는 해당 산업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수혜 가능성이 높은 상태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78,000
    • -1.23%
    • 이더리움
    • 3,641,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2.9%
    • 리플
    • 749
    • -0.13%
    • 솔라나
    • 230,800
    • -0.22%
    • 에이다
    • 502
    • -0.2%
    • 이오스
    • 676
    • -1.46%
    • 트론
    • 219
    • +2.82%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3.17%
    • 체인링크
    • 16,600
    • +2.09%
    • 샌드박스
    • 380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