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그룹주, 회사채 지원 제외 결정에 급락

입력 2013-07-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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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주가 정부의 회사채 정상화 방안 정책에서 제외되자 일제히 하락세다.

9일 오전 10시 3분 현재 STX는 전일 대비 5.70%(100원) 떨어진 1655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밖에 STX팬오션 -4.62%, STX엔진 -4.81%, STX조선해양 -3.28%, STX중공업 -3.69% 등 계열사 모두 하락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전일 회사채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6조40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할 계획이라고밝혔다.

P-CBO에 편입되는 회사채는 차환발행기업(30%), 건설사(20%), 일반기업(50%)으로 구성되며, 차환발행기업(30%) 선정 대상에 STX 등 이미 자율협약이 진행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규모 회사채 만기 도래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차환발행기업으로 선정할 것”이라며 “이미 자율협약에 들어간 기업의 경우 해오던 대로 채권은행과 협의한 자구책과 상환 계획대로 할 것이기 때문에 차환발행기업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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