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재단 비상임 이사장에 이옥경(65)씨가 임명됐다.
서울시는 시 산하 기관인 여성가족재단 새 이사장에 이옥경씨를 1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여성민우회 부회장, 여성부 정책자문위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지냈다.
앞으로 3년 동안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이사장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이사회 소집과 의장직 수행 등 이사회를 통할하게 된다.
이 신임 이사장은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