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스포티지R’ 최대 80만원 인하

입력 2013-07-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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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최대 80만원을 인하한 ‘더 뉴 스포티지R’의 사전 계약을 4일부터 시작했다. 판매는 오는 16일부터다.

더 뉴 스포티지R은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했지만 일부 트림의 가격은 인하하거나, 가격이 인상된 트림도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기본 모델인 럭셔리는 디자인 변경과 함께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2열 에어벤트 △2열 시트백 조절 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추가했지만 가격은 15만원 인상한 2220만원(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책정했다. 회사는 고객들이 실제로는 58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운전석 파워시트 △슈퍼비전 클러스터(칼라 TFT-LCD) △동승석 통풍시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추가했지만 가격은 60만원을 인하했다.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는 △고급형 오디오 △후방카메라 △전방 주차보조시스템 △전자식 룸미러(ECM)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등의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지만 가격은 80만원을 내렸다.

또 선택 품목인 신형 네비게이션의 가격을 기존 165만원에서 80만원이 인하된 85만원으로 책정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더 뉴 스포티지R의 판매가격은 △2.0 디젤 2WD 럭셔리 2050만원(M/T)~2220만원(A/T) △트랜디 2380만원 △프레스티지 2565만원 △노블레스 2775만원 △2.0 가솔린 세타Ⅱ 터보 2WD 럭서리 2125만원 △2.0 가솔린 세타Ⅱ 터보 2WD 트렌디 23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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