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진에어·에어부산… 소비자만족 1위 저가항공사는?

입력 2013-07-03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위, ‘소비자 톡톡’에 저가항공사 선정… 3일부터 평가

이스타항공과 진에어, 세부퍼시픽항공 등 국내·외 9개 저가항공사가 소비자들의 평가대에 오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저가항공사를 ‘소비자 톡톡’ 평가품목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 톡톡’은 소비자가 이용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품을 평가하는 서비스로,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홈페이지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최대 2개의 저가항공사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평가대상은 국내에 1년 이상 취항하고 있는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항공사 5곳과 세부퍼시픽항공, 스카이윙스아시아항공, 에어아시아엑스, 피치항공 등 외국항공사 4곳이다.

세부 평가 요소는 △예약 및 발권 △탑승 및 수속 △운항서비스 △기내서비스 △요금 등 5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는 평가대상별로 평가참여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에 한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공정위는 정보검증위원회를 통해 평가 왜곡 사례가 확인될 경우 평가제외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소비자 톡톡’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10월 말까지 개최된다. 공정위는 저가항공사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노트북, DSLR 카메라) 및 온누리상품권(2만원권, 2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86,000
    • +1.46%
    • 이더리움
    • 3,146,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33%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75,900
    • -0.34%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0.83%
    • 체인링크
    • 14,280
    • +2.29%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