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커피↑

입력 2013-07-0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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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과 코코아 가격은 하락한 반면 커피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상승했다.

6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4시37분 현재 전일 대비 1.71% 떨어진 파운드당 16.63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2위 설탕 생산국 인도에 비가 오면서 설탕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인도에서는 12년 만에 최고의 우기가 시작된 가운데 사탕수수 재배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브라질의 센터사우스에서는 이번 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사탕수수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잭 스콜빌 프라이스퓨처스그룹 부대표는 “인도 우기가 출발이 좋다”면서 “이는 사탕수수 재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의 트레이더들은 날씨가 좋아 설탕 생산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코아 가격 역시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1.09% 떨어진 t당 21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커피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올랐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1.54% 상승한 파운드당 121.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65% 오른 t당 130.75달러를, 7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파운드당 82.7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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