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의 여신 정이' 캡처)
'불의여신정이’의 진지희와 노영학이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첫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에서는 정이(진지희 분)와 광해(노영학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는 산 속 동물을 잡기 위해 파놓은 구덩이에 빠진 어린 광해를 발견했다. 광해는 정이에게 “어서 날 여기서 꺼내라”라고 명령했다.
이에 정이가 광해를 확인한 후 “사냥감이 아니었네. 왜 허락도 없이 거기 들어가 계십니까”라고 실망하자 광해는 “내가 올라가면 널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화를 냈다.
이를 들은 정이가 “어디 올라와 보십시오”라며 딴짓을 하자 광해는 정이의 손을 잡고 구덩이로 끌어들여 몸을 포갠채 쓰러져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불의여신정이, 흥미진진하네" "불의여신정이, 기대했던 것 만큼 재미있다" "불의여신정이, 정이와 광해의 러브라인 기대된다" "불의여신정이, 진지희 많이 예뻐졌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