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작스쿨)
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 1위에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로 조사됐다.
소셜데이팅 오작스쿨(http://www.ojakschool.com)은 최근 ‘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은?’이라는 주제로 20~30대 미혼 남녀 3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2.1%(109표)가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를 꼽았다.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잘할 껄”하고 후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2위는 ‘헤어진 것 자체가 후회될 때’는 30.7%(104표), 3위는 ‘술 마시고 생각나서 전화했을 때’로 17.5%(60표)로 나타났다. 이밖에 ‘헤어지고 매달렸을 때’, ‘비싼 선물 사줬을 때’ 등의 응답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오작스쿨 관계자는 “헤어진 후에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고 애인이 있을 때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별은 끝을 알리는 슬픈 말이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오작스쿨은 특허 출원한 궁합 알고리즘을 이용한 오늘의 인연 매칭 및 인연 찾기를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사람을 소개해 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