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현장 21'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해명 "중국 마사지 받으러…세븐 잘못 없다"

입력 2013-06-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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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온라인커뮤니티)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안마 시술소 출입으로 논란이 된 가수 상추가 해명에 나섰다.

상추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26일 한 매체에 “현재 상추가 조사를 받고 있는지 본인과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며 "안마시술소에 들어간 것 자체가 잘못한 일이지만 오해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방송을 보니 상추는 안마시술소에 갔다가 불법 업소인 것을 알고 안마를 받지 않고 환불을 받아 그냥 나왔다. 처음엔 중국 마사지를 받으려고 한 것인데 잘못된 판단으로 안마시술소에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추는 국방부에 조사 받는 과정에서 “후임병인 세븐은 잘못이 없으며 모든 책임은 선임병인 내가 짊어지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는 지난 21일 강원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 춘천지구전투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병사들이 공연 후 안마시술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견우, 김경현(더크로스), KCM, 세븐, 마이티마우스 상추, 비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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