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중소기업 에너지동행 협약식’ 개최

입력 2013-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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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에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들이 뭉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더케이호텔에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간 에너지동행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동행 협약은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기술과 노하우를 협력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포스코와 진풍기업, LG화학과 대림화학, 삼성전자와 디에이피 등 10개 협력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기아자동차가 세원물산, 광진상공, 서진캠 등 10개 협력사와의 통합에너지 경영시스템 구축사례를 발표했다.

기아차는 발표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이 부품단가 인하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모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 경영측면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한진현 제2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에너지동행 협약은 대중소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모델"이라며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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