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트위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새누리당에 ‘10만명 서명 국정원사건 국정조사 청원서’를 접수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DrPyo)에 “[10만명 서명 ‘국정원사건 국정조사 청원서’ 새누리당 접수] 현장 기자회견 후 새누리당 민원국장이 나와서 접수했고 ”지도부에 반드시 전달하겠다“ 약속했다”며 “서명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썼다.
그는 지난 14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국정원 사건이 허위조작, 여직원 인권유린이라며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주도한 경찰 거짓 발표를 무기삼아 17, 18일 양일간 집중 유세,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글을 올려 청원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표창원 전 교수가 올린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실시해 주세요!’ 청원은 4일만에 10만8명이 서명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