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교육감 “국제중 폐지 반대”

입력 2013-06-14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최근 불거진 국제중학교 입시 의혹과 관련해 국제중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문 교육감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제중 제도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질문에 “폐지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영훈국제중학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안다.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도 회의에 참석해 “앞으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서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러가지 개선 방안을 포함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당정협의를 통해 국제중 폐지가 아닌 정기감사 실시를 통한 보완책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80,000
    • -1.18%
    • 이더리움
    • 3,642,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98,800
    • -2.48%
    • 리플
    • 751
    • +0.4%
    • 솔라나
    • 230,200
    • -0.52%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676
    • -1.31%
    • 트론
    • 219
    • +2.34%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17%
    • 체인링크
    • 16,740
    • +2.51%
    • 샌드박스
    • 3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