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UEFA 여자 유로 2013’ 공식 후원

입력 2013-06-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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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공식 후원사,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전개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각) 스웨덴 서부에 위치한 숀(Tjorn) 섬에서 UEFA 여자 유로 2013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좌측 부터 앤더슨 칼슨 스웨덴 대리점 딜러 담당, 롤란드 베겐 스웨덴 대리점 마케팅 담당 롤란드 베겐, 고란 하빅 대회 책임자, 빅토리아 스벤슨 스웨덴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버트 앤더슨 대회 조직위원회 고텐부르크 대표.
현대자동차가 ‘UEFA 여자 유로 2013’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서부에 위치한 숀(Tjorn) 섬에서 UEFA 여자 유로 2013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대회기간 동안 각 국 대표팀 선수단, 주요 VIP 및 행사 운영요원들에게 △i30 △i40 △투싼ix △스타렉스 등 총 68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요테보리 전시장(고텐부르크)에서 열린 본선 최종 조 추첨식 행사에서도 행사 운영 차량으로 i40, i30, 싼타페, 스타렉스 등 총 28대를 지원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차량 지원과 함께 경기장 내 A보드 브랜딩, 차량 전시 등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여자 유로 2013을 비롯, 다양한 축구 마케팅을 이어가 현대차의 우수한 성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2018년과 2022년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맺고 글로벌 축구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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