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환경안전 인력 또 뽑는다

입력 2013-06-13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이 지난 3월 말 대졸 공채에서 환경안전분야 전공자를 15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추가로 관련 분야 인원 확충에 나섰다.

13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석유화학, 제일모직 등 6개 계열사는 지난 12일부터 환경안전 분야 신입사원 특별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에 들어갔다. 환경, 안전, 보건, 유틸리티, 방재, 전기 전공자들은 21일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대학의 경우 기졸업자와 올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전문대는 기졸업자나 올 8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삼성그룹은 서류전형과 삼성직무적성검사, 종합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이 환경안전 분야 인력 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은 올 초 불산 유출 사고 이후 환경안전 분야를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91,000
    • -1.42%
    • 이더리움
    • 4,098,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96,100
    • -7.01%
    • 리플
    • 775
    • -2.39%
    • 솔라나
    • 199,900
    • -4.9%
    • 에이다
    • 507
    • -1.74%
    • 이오스
    • 718
    • -1.1%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3.25%
    • 체인링크
    • 16,380
    • -2.73%
    • 샌드박스
    • 389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