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주권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롯데하이마트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30일 오전 9시27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거래일대비 2000원(2.41%) 오른 8만4900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8만52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롯데하이마트는 전일 위조주권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0.48% 하락했다. 장마감 후 롯데하이마트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28일 1만주짜리 위조주권 1매가 발견됐으며 해당 주주는 동일 분량의 롯데하이마트 주식을 재매수, 원상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12년 11월 23일 사명이 하이마트에서 롯데하이마트로 변경된 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실물주권이 인출되거나 유통된 사실이 없다”며 “당사의 모든 실물주권은 예탁결제원에 보관 중으로 실물주권을 거래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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