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해명 "가정불화 없다"

입력 2013-05-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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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가정불화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장혁은 28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서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집에 안들어간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장혁은 “작품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촬영 현장에 거의 살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런 소문이 퍼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녹화에 함께 참여한 배우 신승환과 MC 봉태규는 장혁의 이같은 해명에 대해 “같이 (일을) 해봐서 아는데 진짜 집에 안 들어간다”면서 “본인 촬영이 없는 날도 현장에 나온다”고 폭로했다.

장혁은 이날 녹화에서 촬영하는 동안 집에 안 들어가게 된 속사정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장혁은 이날 ‘무술에 집착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장혁은 “처음 나를 만들어준 소속사 관계자가 (나에게) 배우로서 확실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 위해 힘썼다”면서 “영화 ‘화산고’를 끝내고 진지하게 소림사에 들어가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의 해명은 28일 방송되는 ‘화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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