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엑스포 해외청년 홍보단 발족

입력 2013-05-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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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청년 봉사단 42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구성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해외 청년 홍보단’이 26일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해외 청년 봉사단은 8월 3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을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한국 대학에 다니고 있는 브라질과 캄보디아, 중국, 프랑스 등 42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600여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서는 아리랑 태권무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성공기원 의식, 화합체육행사, 특강, 활동 계획 소개, 플라잉 공연 등이 진행됐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홍보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경주엑스포뿐만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남대에 다니는 프랑스 학생 라사타 앙투안씨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배우러 온 학생을 한자리에서 만나 사귀게 돼 기쁘다”며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친구들에게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해외 청년 홍보단 발족행사는 엑스포 홍보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유학생 사이에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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