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텔런트 이해인이 26일 목동 야구장에서 경기 시구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해인은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멋진 시구 폼을 선보였다. 하지만 공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해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두 장을 올리고 “넥센 화이팅! 턱돌이 화이팅! 공 잘 못던져서 죄송해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해인은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다정히 찍은 사진과 자신의 얼굴을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가 완전히 S라인이다" "폼은 시원시원했다" "그정도면 잘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