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눈물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떠나간 아들을 그리워하는 배우 박원숙 눈물이 화제다.
박원숙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10년 전 교통사고로 잃은 아들을 회상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왜 일산 근처에 사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아들의 (추모)공원이 일산 근처에 있다. 그래서 여길 떠나지 못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 "그리고 방송국도 두 세개가 있다. 처음에는 방송국이 있어서 왔는데"라며 아들 생각에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박원숙 눈물 장면에 시청자들은 "박원숙 아들 잃은 슬픔 얼마나 클까", "박원숙 눈물, 나도 마음이 아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