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다프트펑크, 나란히 음원 차트 점령 '눈길'

입력 2013-05-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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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투엠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
가수 이효리와 프랑스 출신 일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나란히 차트를 점령했다.

이효리는 21일 정오 공개한 정규 5집 타이틀곡 ‘배드걸(Bad Girls)’을 비록한 수록곡으로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다. 해외 차트는 무려 1위부터 13위까지 다프트 펑크의 새 앨범 수록곡이 독점했다.

음악 장르나 활동영역은 다르지만 하나의 문화아이콘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아티스트는 베컴, 시아라 등과 함께 아디다스 오리지널의 2010년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활동한 인연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새 앨범은 온라인 음원 차트 뿐 아니라 활기를 잃은 음반 시장에도 열기를 지피고 있다. 예약 발매가 개시된 직후 예스24 등 전 온라인 쇼핑몰 예약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소니뮤직 코리아 측은 다프트 펑크 앨범에 대해 “종이헬멧이 포함된 한정판의 매진은 물론 수입반과 고가의 LP 마저 주문이 쇄도해 추가 오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발표와 동시에 미국, 영국, 프랑스를 비롯 전세계 51개국 음원 차트를 장악한 화제의 싱글 ‘겟 럭키(Get Lucky)’가 수록된 다프트 펑크의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예약 주문만으로도 전 세계 6개국에서 앨범 차트 탑 10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엠펍(M PUB)에서 다프트 펑크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풀 리스닝 파티(Full Listening Party))’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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