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사이트)
20일 중국 원 파운데이션 재단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진 피해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중국 쓰완성 야안시에는 지난달 20일 진도 7.0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2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으며 부상ㅈ도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원 파운데이션 재단은 지난 17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한국의 아티스트 김현중이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한화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김현중의 선행을 알렸다. 이어 "이 돈으로 피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김현중을 대신해 야안 주민들의 축복을 빌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중 1억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1억 기부 소식 들으니 훈훈하네" "요즘 뭐하나 했더니 이런 선행을!" "김현중 1억 기부 쉽지 않았을텐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