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제주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여행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올레제주여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랜드에 설치된 NFC 관광 안내판을 이용해 올레제주여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올레제주여행’ 애플리케이션은 NFC(비접촉식 통신 기술)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으로 관광지 등에 설치된 NFC 안내판을 터치해 정보를 보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NFC가 지원되지 않는 아이폰 사용자는 NFC 관광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FC 안내판이 없는 곳에서는 사용자의 올레맵과 연동해 현재 위치 기반으로 주변 관광 시설, 숙박, 음식점, 할인 쿠폰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올레제주여행’ 앱에서는 제주도 지역 무료 쿠폰도 제공한며, 6월 중에는 제주 지역 KT금호렌터카의 차량 내 부착된 NFC 관광스티커에도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제주여행’ 앱은 올레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후 이용이 가능하다.
KT 스마트금융담당 이황균 상무는 “KT는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지역에 NFC 기술을 접목해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NFC 기능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