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등 공중이용시설에 금연제도를 도입한 지 5개월.
흡연자 10명 중 4명은 실내흡연이 안 되는 음식점에는 가기를 꺼린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자 비흡연 네티즌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냥 끊으면 되지. 그렇게 어려운가”, “나도 흡연자이지만 식당에서는 피우지 맙시다. 밥맛 떨어진다고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밥 먹다가 피는 담배는 반찬인가요?”, “금연제도 도입하고 나니 술집이고 식당이고 화장실이 너구리 굴임. 이런 건 단속 안 되나요?”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