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 '크리스 켈리' 돌연사… 향년 34세, 사인은?

입력 2013-05-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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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JUMP' 뮤직비디오

미국의 유명 랩 듀오 크리스 크로스의 멤버 켈리(34)가 자택서 숨진채 발견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은 켈리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켈리가 애틀랜타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2일 부검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약물 남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크리스 크로스는 1992년 데뷔 앨범 ‘토탈리 크로스트 아웃’(Totally Krossed Out)로 데뷔했다. 이 앨범 수록곡 ‘점프’(Jump)는 당시 빌보드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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