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의 일대기를 담은 만화책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간돼 화제다.
▲사진 = 뉴시스
만화는 싸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여정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다. 대마초 사건을 비롯,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말춤을 가르쳐주고 미국 버락 오마바(52) 대통령 앞에서 공연한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26쪽짜리 이 만화책은 미국의 출판사 블루워터 프로덕션과 한국의 에이블이 함께 펴냈다. 유명인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페임' 시리즈의 하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만화책 대박..어서 보고싶다" "강남스타일..젠틀맨 진짜 제대로 떠서 글로벌 스타로 우뚝 자리잡은듯..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