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류현진은 1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코리스와의 홈경기 1회초, 상대 타자인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시즌 네 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1번 타자와 2번 타자로 나선 파울러와 루틀리지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무서운 출발을 보인 류현진은 세 번째 타자로 나온 곤잘레스에게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월 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다음 타자 쿠디어를 또 삼진으로 잡고 1회초를 0-1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