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철학자 셸리 케이건(Shelly Kagan) 예일대 교수를 초청해 다음달 9일 공개 강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NHN독자 3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 NHN그린팩토리커넥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죽음을 직면하고 산다는 것 (Living in the Face of Death):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죽음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 날 강연은 예일대에서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 셸리 케이건 교수의 강의 ‘죽음(Death)’을 기반으로한다. 셸리 케이건 교수는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이 죽음을 어떻게 대면하고, 어떤 가치와 목적을 추구하며 살아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셸리 케이건 교수는 같은 날 NHN 사옥에서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촬영을 진행한다. 강연 동영상과 네이버 지식iN의 서재 ‘셸리 케이건 교수의 서재’편은 오는 6월 중 네이버에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NHN 한성숙 네이버서비스1본부장은“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해외 석학의 강연과 더불어 그의 철학과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어떻게 삶을 바라볼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